2014년 4월 9일 Naver 메인에 (주)초이스테크놀로지의 XPS200 노출.
<기사원문>
입는 스마트기기 ‘웨어러블(Wearable)’ 디바이스가 패션과 만났다. 최근 IT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도 IT의 첨단 기술과 패션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융합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.
초이스테크놀로지 ‘엑스포인터 클립’
● 넥타이핀이 프레젠터로 변신
평소에는 넥타이 핀이지만 이어폰 단자에 꽂으면 레이저 포인터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용 프레젠터도 있다. 초이스테크놀로지의 ‘엑스포인터(X-Pointer) 클립’은 전용 앱을 활용하면 무선 프레젠터와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.
LG전자 관계자는 “최근 IT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는 몸에 착용하는 제품 특성상 디자인 등 패션요소가 주요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”며 “컴퓨터가 몸의 일부가 되면서 스타일까지 추구하는 웨어러블 패션시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”고 말했다.
양형모 기자 ranbi@donga.com 트위터 @ranbi361